우선 정말 솔직한 리뷰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제 피부는 크게 트러블은 없지만 피부가 얇아서 홍조가 약간 있고 민감하며 건성입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막 못쓰죠. 나이는 서른넷. 아즘씨입니다.

스물살때 부터 샵에서 관리 받다가 결혼하고 보니 그쪽으로 돈쓰기가 무섭더군요.

그래서 좋은 화장품을 쓰자 싶어서 왠만한 화장품 두루 섭렵했어요. 특히 민감라인 보습라인은

정말 많이 썼지요. 최근에 김희애의 피부가 화자되면서 폭풍검색을 하다가 에끌라두라는 제품을

알게되었어요. 저만 몰랐지 이미 소문이 자자한 제품이더군요. 그래도 전 제가 써봐야 좋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반신반의하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좀 귀찮게 굴었는데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이소*"님 감사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중에 셀메모리 크림과 캐비어 크림이 있었는데요.

세수를 하고 리후레쉬토너를 뿌리고 셀메모리크림을 바르고 마지막에 캐비어크림을 발랐습니다.

중간샷이 없는게 아쉬운데 그건 또 나중에 올리고, 우선 바르고 두시간이 지난 시점에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의 홍조가 보이지만 피부가 반지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거예요.

반짝반짝한게 보이시나요? 어떠한 보정효과도 넣지 않은 원본사진입니다.

간지러운 느낌이나 따가운 느낌 당기는 느낌 전혀 없구요. 촉촉했어요.

이정도면 물기를 머금은 피부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