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페이스 오일이 있어서 하루는 기존타사오일을 쓰고

또 하루는 레드벨벳 페이스 오일을 쓰고 있습니다.

완전~~~ 다르죠~~~~

바를땐 진한것 같은데 바르고 나면 오래도록 은은한 로즈향 넘~~ 좋습니다.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차이점은 오전에 바른후 오후가 되었을때 피부의 당김상태입니다.

레드벨벳 페이스 오일은 여전히 반짝반짝하면서 다시 덧바를 느낌이 안들지만

타사 페이스 오일은 오후가 되자 당김을 느끼면서 피부에 윤기가 없어집니다.

제가 극건성이어서 다른 분들 보다 더 당김상태를 금방 느낄지도 모릅니다만

정말 좋군요. 무거운 가격만큼이나...

저는 오리진 크림에 레드벨벳 오일을 섞어서 바릅니다.

비비에 섞어 바르니 묻어나서요.

그러면 하루종일 반짝 반짝 윤기가 납니다. 항상 푸석푸석하던 피부였는데

에끌라두를 만난후로 모두들 뭐발랐는데 빛이 나느냐고 묻습니다.

그럼 요렇게 대답 하지요. "에끌라두!!! 인터넷 들어가서 함 검색해봐!!!"

요즘 요 물건으로 바꿔타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로즈향과 함께 즐거운 외출을 합니다.